용인시는 9일 용인축협, 한돈협회 용인시지부와 함께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이 열린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돼지고기 무료 시식·판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선 한돈 무료 시식회를 하고 돼지고기를 시중에서 판매하는 것 보다 40%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했는데요.

삼겹살과 목살은 1만원/kg, 등심과 안심은 7000원/kg, 전지 7500원/kg, 찜갈비9000원/kg, 등갈비 1만5000원/kg, 항정살 2만1000원/kg 등의 가격을 선보여 시민들의 인기를 끌었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백군기 시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돼지고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계없이 안전성이 입증된 축산물”이라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동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용인시는 구내식당 점심메뉴에 주 2회 돼지고기 메뉴를 넣도록 하고 기업체 및 학교급식소 등에 돼지고기 소비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