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했던 모현면 ‘읍 승격’이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입니다.

모현면사무소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10일자로 경기도 자치행정과로부터 읍(邑) 승격에 대한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습니다. 읍 승격을 결정하는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과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9일 승인 사실을 경기도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고요.

이에 따라 모현면은 개정된 조례의 공포 시점인 오는 12월 중 ‘모현읍’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인데요. 모현읍사무소 개청식 또한 이때 열릴 예정입니다.

용인시는 개청식 전까지 각종 표지판과 주요현판을 교체하고, 각종 공부 및 대장을 정리하는 등 읍 설치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읍사무소를 구성하는 부서 증설과 공무원 정원은 개청식 이후 조직개편 시 반영하기로 해 ‘공백기’ 동안 행정서비스 차질이 우려됩니다.

지방자치법상 읍 설치 요건은 인구 2만명 이상인데요. 이미 필요한 조건을 갖춘 모현면은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행안부의 이번 승인 결정으로 용인시에서는 모현면과 함께 이동면도 읍으로 승격하게 됐습니다.

본명은 박재영. 미디어모현 대표기자입니다. 용인시 모현읍 출신으로 크레이티브한 작업을 좋아합니다. 기획하고 취재하며 (촬영하고) 글 쓰는 일을 10년간 해왔습니다. 미모를 통해 지역과 세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길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