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은 지난달 30일 왕산리 일대 3015㎡의 논에서 올해 용인 첫 벼베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이주희 한농연용인시연합회장과 정기화 모현읍 노인회장 등 주민 10여 명이 논으로 나와 농민들과 함께 한 해 동안 땀 흘려 가꾼 곡식을 수확하는 기쁨을 나눴는데요.

농민들은 “올해 유난히도 잦은 태풍과 호우에도 불구하고 잘 여문 벼를 수확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윤희영 모현읍장은 “농민들 모두가 애쓴 덕분에 풍성한 가을을 맞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수확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이달 중순께 모현농협을 통해 햅쌀로 출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