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지점 오픈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인시는 지난달 말 기준 롯데몰 수지점의 신규 채용 인력 2277명 중 1268명이 용인시민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채용 인원의 56%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시에 따르면 신규 채용자 중 344명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용역사 등 롯데계열사 또는 협력사에서 근무하고 924명은 쇼핑몰 입점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6월 롯데몰 수지점 운영주체인 롯데자산개발(주)과 신규 채용 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시청 로비에서 시 일자리센터와 롯데자산개발이 공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기도 했고요.

시 관계자는 “협약한 대로 용인시민을 적극 채용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보여준 롯데측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