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4일 어정역 버스정류소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류소는 시내버스는 물론이고 마을버스와 광역버스, 시외버스까지 정차하는 곳인데요. 이용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쾌적한 여건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미세먼지와 찬바람, 무더위까지 피할 수 있는 대기실을 만든 겁니다.

시는 이곳 정류소에 유리문을 단 대기실을 만들고 공기청정기 기능이 포함된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버스정보 안내단말기 등을 설치했습니다.

또 앞으로 시민들의 반응 등 효과를 분석한 뒤 각 구청과 협의해 다른 정류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세먼지 공해에 노출되지 않고 찬바람과 무더위까지 피할 수 있도록 정류소의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